강원랜드 - GKL, 인사교류 결실…"강원랜드 직원 ACSN 정회원 가입"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랜드와 GKL(그랜드코리아레저)은 양 기관의 인사 교류 업무 협약에 참여한 강원랜드 직원이 ACSN(아시아 카지노 서베일런스 네트워크) 정회원으로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
ACSN은 국내‧외 카지노에서 발생하는 부정사건 및 블랙 리스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협력 기구로 아시아 지역 20개 카지노 업체 29명이 정회원으로 가입돼 있고, 신규 회원들은 기존 회원들의 투표를 통해 가입되는 등 입회 절차가 까다롭다.
국내에는 지난 9일 가입한 강원랜드 서베일런스팀 이재원 차장과 함께 GKL 직원 2명이 정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공공기관 인사교류 제도를 통해 GKL 서베일런스팀 직원이 현재 강원랜드에 파견돼 ACSN 회원가입에 대한 조언과 함께 국내‧외 부정사건, 영상자료 분석방법 등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또한, 강원랜드에서는 중독관리센터(KLACC) 목현수 책임이 지난 10월부터 1년간 GKL로 파견돼 도박중독예방 및 치유 업무의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다.
이재원 강원랜드 서베일런스팀 차장은 “ACSN 회원가입을 준비하면서 지난해 2월 강원랜드에서 슬롯머신 도난사건이 일어났을 때 GKL을 비롯한 ACSN 회원들은 사전에 정보를 공유했던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ACSN 회원사인 GKL과 함께 국‧내외 카지노 부정사건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사전 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 시키겠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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