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코로나19 대응 공로 대통령 표창 수상…"정부 방역체계 적극 지원, 7,000여명 인력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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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4-27 17:38:28
수정 2021-04-27 17:38:28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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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돌봄기관의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요양급여비용 조기지급·선지급"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코로나19 대응을 통한 국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은 코로나19 발생 직후부터 기관장 중심의 감염병 대응에 전사적 역량 집중과 공공기관 최고 수준의 대응 체계 운영 등 전문가 전담조직을 확대해 경영진과 전문조직을 중심으로 의사결정과 실행을 집중시켜 왔다.
특히 공단은 정부의 방역활동 전 분야에 7,000여명의 대규모 인력 파견과, 유선상담, 역학조사 참여 등으로 정부 방역체계를 적극 지원 했다.
더불어 건보공단 일산병원 거점 전담병원 전환, 인재개발원 생활(임시)치료센터 시설 제공 및 해외입국자․외국인 등을 위한 임시생활시설(8개)과 생활치료센터(6개) 등 공공기관 최다 격리․치료시설을 운영해 왔다.
또한, 음압병상 등 중증환자 긴급 치료병상 시설․장비 확충 지원, 감염 우려자와 기저 질환자 정보제공 등 빅데이터 기반의 감염관리 및 효과적 자원 활용 지원, 요양급여비용 조기지급․선지급 등으로 의료․돌봄기관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김용익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하겠다” 라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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