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료 인상에도 보험사 적자 지속
증권·금융
입력 2021-04-28 20:12:37
수정 2021-04-28 20:12:37
양한나 기자
0개
실손의료보험의 보험료가 매년 큰 폭으로 오르고 있지만, 보험회사의 손실은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들은 개인실손보험 상품과 관련해 2조 5,0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보험사의 손실 정도를 보여주는 실손보험의 합산비율은 지난해 123.7%로, 1년 전보다 1.8%포인트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세대부터 3세대까지 일반실손 상품 모두 손실이 발생했고, 특히 1세대 상품 손실 규모가 1조3,000억원으로 가장 컸습니다.
실손보험 판매사들은 4년에 걸쳐 실손보험료를 평균 30% 이상 올렸고, 올해도 15% 이상 올릴 예정입니다./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롯데카드, '오케이몰X디지로카' 카드 출시
- 삼성생명, '더간편한 다모은건강보험' 출시
- NH농협금융, 국내 부동산 주거 시장 현황 진단 · 위험요인 점검
- 우리銀, 1,500억원 규모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 현대해상, 전국 지점단위 분산형 신뢰스캔 구축
- 산림조합 건전성 ‘빨간불’…기업대출 연체율 2년새 5배 증가
- 급락장에서 18% 올라…바이오 쥔 개인투자자만 웃었다
- 삼성카드, '신세계 신백리워드 삼성카드' 출시
- 상조 시장 10조 시대...고객자금 '쌈짓돈' 우려는 여전
- 딥마인드플랫폼-클로버스튜디오, 한국관광평가연구원과 ‘K-Sky Zone’ 프로젝트 진행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롯데카드, '오케이몰X디지로카' 카드 출시
- 2HS효성 더클래스, ‘AMG Retail 시승 행사' 성료
- 3"중소기업도 로켓배송 사용"…중기중앙회·쿠팡·홈앤쇼핑 맞손
- 4네이버클라우드, 'AI 디지털교과서' 전략 세미나 개최
- 5한국타이어, '슈퍼패스트'와 24F/W 2차 컬렉션 출시
- 6국립청소년해양센터, 신임 조경래 원장 취임
- 7현대자동차, '더 뉴 캐스퍼' 출시
- 8LGU+ 황현식 사장, “AX 컴퍼니의 기본은 품질”
- 9SKI, 독자 개발 개인정보 관리 시스템 '위타'로 협력사 상생 도모
- 10대상그룹, ‘2024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상생 가치 실현
공지사항
더보기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