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N 子 부스터즈, '쁘띠메종’과 파트너십 체결…"영유아 홈퍼니싱 시장 공략"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종합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퓨쳐스트림네트웍스(214270, 이하 FSN) 자회사 부스터즈가 영유아 프리미엄 홈퍼니싱 브랜드 ‘쁘띠메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사업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브랜드 인큐베이팅·커머스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부스터즈는 이번 쁘띠메종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영유아 커머스 시장으로도 사업 범위를 확장하게 됐다.
부스터즈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쁘띠메종’은 국내 유일의 폴딩형 맞춤 매트 브랜드인 △’그만매트’를 비롯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잘 알려진 △’플레이 하우스’ 등으로 어린 자녀들을 둔 부모들 사이에서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엔 육아 중 아이의 모니터링이 상시 가능한 쁘띠메종 베이비 모니터를 비롯해 어린이 옷장, 팻용품 등에 이르기까지 제품 다각화에 나서며 소셜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인지도를 높여 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은 주력 제품인 쁘띠메종 ‘그만매트’가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아이들의 집콕 수요 증대와 함께 사회적 이슈로까지 번지고 있는 ‘층간 소음’ 문제 대안 제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스터즈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호황기를 맞고 있는 영유아 홈퍼니싱 시장에서 쁘띠메종은 독창적 디자인, 우수한 제품력을 이미 검증 받은 만큼, 부스터즈의 마케팅 시너지를 통해 국내 영유아 홈퍼니싱 시장 1위 브랜드로 성장시켜 갈 계획”이라며 “올해는 해외 전문 브랜드 ‘키죵(KISON)’을 론칭하는 등 해외 시장 확장 진출도 병행되고 있는 만큼, 부스터즈의 해외 판매 인프라와 물류 경쟁력을 활용한 글로벌 마케팅을 더해 국내외 전반에 걸친 실적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랜드 파트너십 및 투자를 통한 마케팅 커머스 사업을 영위 중인 부스터즈는 애드쿠아인터렉티브의 사내 벤처로 출발해 지난해 FSN 자회사 법인으로 분사했다. 회사 측은 기존의 광고대행사와 달리 세일즈 성과에 따른 이익을 쉐어하는 형태의 파트너사와 동반성장하는 수익 모델을 바탕으로, 법인 설립 후 약 1년여만에 여러 브랜드와의 투자 및 파트너십 성공 사례들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FSN 연결 실적에도 크게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hyk@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보험硏 "500만 치매 시대…한국도 지자체 보험 필요"
- 김병환 금융위원장 조용한 퇴임…"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
- 나노실리칸 "신사업 추진 이상無…IR 통해 성과 공개 예정"
- BNK금융 고군분투…지역 살리고 건전성 지킨다
- 수협은행, 비은행 첫 인수…금융지주 전환 속도
- 뉴로랩-광주시, AI·협동로봇 기반 '랩오토메이션' 시장 진출 가속화
- 한패스,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신청…IPO 시동 본격화
- 뱅크샐러드, 고객 대상 금융 피해 보상 위한 '해킹 피해 보증서' 제공
- CJ, 올리브영 매출 성장 기대…목표가↑-대신
- "휴머노이드 로봇 성장기…아이텍, 반도체 칩 테스트 SW 설계력 주목"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고창서 팡파르…3일간 뜨거운 열전
- 2옴니보어와 문화다양성Ⅰ: 창조적 공존의 가치
- 3영진전문대, 해외취업 대학 1위 '우뚝'. . .해외취업한 선배들 모교 찾아 장학금 기탁
- 4풀무원, 혈당 부담 없는 ‘지구식단 찰곤약 떡볶이떡’ 출시
- 5대구보건대, 느린학습자 청년과 함께하는 ‘DHC 슬로우브루’ 부스 운영
- 6대구보건대, 한·중 치과산업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 SUMMIT 2025 개최
- 7대구보건대, 기술사관 육성사업 ‘3D프린터운용기능사’ 교육 과정 운영
- 8대구과학대, 유학생 대상 ‘2025 대구 시티투어’ 실시
- 9현대차, ‘H-스타일리스트’ 와 함께 넥쏘 SNS 콘텐츠 공개
- 10CGV, ‘쓰레기패션쇼’ 캠페인 G-LIGHT 송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