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텍,1분기 영업익 24억 원 …전년比 490%↑
증권·금융
입력 2021-05-13 08:32:25
수정 2021-05-13 08:32:25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알에프텍이 ‘5G 안테나 사업’과 ‘HA(히알루론산) 필러 사업’ 호조로 올 1분기 시장 예상치(컨센서스)를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알에프텍은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2.6% 상승한 823억 원, 영업이익은 490% 상승한 24억 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16억 원을 기록했다.
알에프텍 관계자는 “1분기 모바일 부품 사업의 매출이 견조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5G 안테나 사업과 자회사 알에프바이오의 HA 필러 사업에서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매출이 발생하면서 실적 향상을 견인했다”며 “올해 국내와 해외에서의 5G 인프라 투자 재개와 자회사의 보툴리눔톡신 및 필러 신공장 건설이 본격화돼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달 23일 회사가 발행한 CB 잔량에 대한 전환청구권이 전량 행사되면서 주가 하락 리스크가 소멸됐다”며 “이는 현금 유출 없이 자본금이 증가하기 때문에 재무구조가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hyk@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마사회, 중소기업기술마켓 통합 공모…"中企 성장 지원"
- 2마사회, 올해 첫 1세 경주마 경매…46마리 낙찰
- 3롯데벤처스, 엘 캠프 재팬 2기 진행...韓·日 스타트업 생태계 연결
- 4진에어, 내달 2일 나리타·타이베이 신규 취항
- 5한국마사회, 빗돌배기마을과 말테마 휴양마을 시범사업 추진
- 6"신인왕을 향한 질주"…제20회 농협중앙회장배 개막
- 7롯데리아, ‘리아’s 버거 아트 뮤지엄’ 팝업스토어 성황…누적 2만명 돌파
- 8부산시, 삼성전자와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구축사업' 지원
- 9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경북 칠곡에 ‘서브허브’…400명 직고용 계획
- 10호국영웅 제주마 '레클리스' 고향 귀환
공지사항
더보기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