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파스넷, 역대급 프로젝트 수주 기대감↑

증권·금융 입력 2021-05-14 08:52:03 수정 2021-05-14 08:52:03 배요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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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오파스넷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뉴 ICT 부분에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추가하면서 그 행보가 주목된다. 

 

2004년 설립된 오파스넷은 당시부터 IT 인프라 중심의 시스템 통합 사업(SI)과 시스템 통합 운영 사업(SM)을 중심으로 발전해왔다. 최근 오파스넷은 공공기관에서 발주한 사업에 1순위로 선정되면서 역대급 프로젝트 수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오파스넷은 국가적으로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양로 노인에 대한 복지 확대를 위한 돌봄 서비스를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이 발주한 ‘IoT활용 디지털 돌봄 시범사업(센서구매설치)’를 수주해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오파스넷 관계자는 14현재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사업 지연에 대한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정상적 계약 일정과 절차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구축 완료 후 안정적인 서비스를 통해 향후 국가적으로도 ‘K-돌봄브랜드로 해외 진출 하는 데 있어 중요한 성과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파스넷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꾸준한 기술개발과 R&D를 통하여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부분에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돌봄 시스템과 사회적 약자의 요구를 적극 수용해 자체 개발 장비에 AI와 각 센서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를 분산 처리 및 돌봄서비스 이력관리를 통한 블록체인 기술 등을 융합해 이제까지 확보하기 어려웠던 대상자들의 활동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부기관, 지자체 및 민간에서 운영중인 요양병원 등에 적극 서비스한다는 목표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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