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금융사, 5년간 연 2,000억 서민금융 출연
증권·금융
입력 2021-05-21 20:04:13
수정 2021-05-21 20:04:13
정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금융권은 5년 동안 매년 2,000억원을 서민금융에 출연해야 합니다.
개정안에는 서민금융 출연기관을 상호금융과 저축은행에서 은행, 보험사, 여신전문금융 등 모든 금융기관으로 확대해 연간 2,000억원의 출연금을 확보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국회 법안 심사과정에서 금융회사 출연제도의 유효기간을 법 시행 후 5년으로 부여하는 내용이 추가됐습니다.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정부 금융지원 등을 사칭한 불법 대출은 1,000만원, 정부 지원 사칭은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의 내용도 개정안에 포함됐습니다./binia9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카드·저축銀·온투·대부업까지…2금융권 가계대출 '절반 감축' 비상
- JP모건 "지배구조 개혁 땐 코스피 5000 간다"…투자의견 '비중확대'
- 비트코인, 11만8000달러 넘긴 뒤 숨고르기
- 엔비디아, 주가 4일째 상승 마감…시총 4조 달러 돌파
- 국내 증시 '시총 3000조' 시대 열었다…추가 상승에 무게
- 펫보험, 치열해지는 주도권 다툼…1강 구도 흔들리나
- 나홀로 후진했던 BNK금융…실적 반등 노린다
- KB국민銀 '소상공인 One-Stop 컨설팅센터’ 운영
- 우리자산신탁 "신탁 방식 도입 민간 정비 사업 확대"
- 은행연합회, 육군 장병 위문금 전달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8월 vs 10월 금리 인하 시점은?…가계부채·집값·관세 변수
- 2엘앤에프, 재무부담에도 ‘LFP’ 승부수 띄운 속내는?
- 3“이스타항공 타고 도쿠시마 라멘 한 그릇 어떠세요”
- 4카드·저축銀·온투·대부업까지…2금융권 가계대출 '절반 감축' 비상
- 5"살모넬라 식중독 5년간 8000명 육박…여름철 집중"
- 6김성 장흥군수, 폭염·가뭄 복합 재난에 '긴급 점검'…"군민 안전 최우선"
- 7JP모건 "지배구조 개혁 땐 코스피 5000 간다"…투자의견 '비중확대'
- 8조국혁신당 "선거제 개혁으로 내란세력 배제"
- 9李 골목 상권 회복 강조…“함께 외식합시다”
- 10북중, 여객열차 운행 재개 조율…코로나 중단 후 5년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