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 KSQI ‘우수콜센터’ 2년연속 선정…소비자중심 경영 지속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DGB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2021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2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는 고객들이 서비스 품질에 체감하는 만족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 가치를 전달하는 접점에서 고객이 지각하는 서비스 품질 수준을 평가해 지수화한다. 2004년부터 매년 1회씩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는 48개 산업의 276개 콜센터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을 모니터링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DGB생명은 지난해 우수 콜센터로 선정된 이후에도 통화품질 향상을 위한 교육과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이에 따라 이번 조사에서도 Δ통화연결 시도 횟수 Δ말 속도 Δ신뢰를 주는 자신감 있는 응대 Δ문의 내용의 신속한 파악 Δ고객이 알아들을 수 있게 쉽게 설명 Δ문의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 등 6개 영역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온택트 트렌드가 확산돼 콜센터 고객 상담이 늘어나는 가운데서도 서비스 품질을 유지한 것을 인정받았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DGB생명은 이를 위해 콜센터 상담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코로나19 예방수칙 교육 및 상담공간 분리운영을 추진함으로써 상담 중단 리스크를 예방하고, 오프라인 업무 간소화를 통해 상담원들의 업무 몰입도를 향상시켰다.
DGB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콜센터 등 비대면 서비스가 더욱 중요해지는 점을 감안해 고객 커뮤니케이션과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DGB생명은 앞으로도 고객 신뢰와 만족도 향상을 추구하는 소비자 중심 경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GB생명은 콜센터 뿐 아니라 전사적으로 고객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소비자 친화적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디지털 보험 론칭, 설계사용 모바일 플랫폼 ‘M스마트’ 서비스 리뉴얼 오픈, 핀테크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한 디지털 접점 확대에 힘쓰고 있다./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 불가…다음 주 차기 행장 후보 발표
- 검찰, 350억 부정대출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청구
- 우리금융, 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 불가 판단
- SC제일은행, 최고 4.0% 금리 ‘SC제일 Hi통장’ 출시
- 수출입銀, 6년 만에 사무라이본드 발행…3·5·7년물 650억엔 규모
- 수출입銀, 팀네이버와 ‘K-ICT’ 첨단산업 글로벌 진출 나선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전국학교폭력예방협의회, 딥페이크(허위영상물) 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 2우재준 의원, 실종아동 발견 가능성 제고 위한 ‘미아방지법’ 대표발의
- 3박창석 대구시의원 “침체된 지역 관광시장의 활로 마련할 것”
- 4영남대 재경총동창회, 제11회 천마 취업동문 환영회 개최
- 5제이제이엔에스, 신용보증기금 Pre-Series A 투자유치
- 6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7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8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9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10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