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LG이노텍, 2분기도 실적 향상될 것…목표가 유지"
증권·금융
입력 2021-05-27 09:21:32
수정 2021-05-27 09:21:32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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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빈기자]대신증권은 27일 LG이노텍에 대해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실적 호조를 이룰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목표주가는 28만원으로 각각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상회했고 2분기도 호실적이 계속될 것”이라며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46% 오른 1,343억원으로, 종전 추정치(1,130억원)와 컨센서스(1,072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2분기 실적은 상대적으로 매출 증가보다는 영업이익 개선이 높다”며 “21년 영업이익은 1조301억원으로 전년대비 51.3%올라 최고점을 찍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특히 아이폰 12 판매가 호조를 이루면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고 믹스 효과를 통해 예상을 상회할 것”이라며 “애플의 아이폰 12 출시로 AiP(안테나인패키지), SiP(시스템인패키지)가 매출이 확대됐고 반도체 기판이 높은 가동률을 유지하면서 프리미엄 반도체 비중도 증가해 믹스 효과가 지속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광학솔루션은 트리플 카메라의 높은 매출 비중과 함께 최대 공급 점유율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율을 유지 중”이라며 “전장부품도 지속적인 흑자가 발생하면서 매출이 확대돼 고정비가 감소하는 구간에 진입했다”고 덧붙였다./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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