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아이엠씨"주식처분금지 가처분 인한 주식양수도 영향 없을 것"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세화아이엠씨[145210]가 주식처분금지 가처분 관련해 주식양수도에는 어떠한 영향도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타이어금형 제조 전문기업 세화아이엠씨(대표이사 손오동)는 정철웅씨가 제기한 주식처분금지 가처분과 관련 우성코퍼레이션의 별지 기재 주식에 대해 양도·질권설정 기타 일체의 처분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는 결정을 받았다고 31일 공시했다. 최근 12일 세화아이엠씨(145210)는 최대주주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잔금 지급과 임시주주총회 일정을 남겨둔 상태다.
우성코퍼레이션 관계자는 “회사의 일부 전환사채권자가 취한 의도가 불분명한 법적 조치에 대해 회사가 취할 수 있는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체결한 주식양수도 계약에 미치는 영향을 없을 것으로 예측한다”고 설명했다.
액트(131400) 관계자는 “주식처분금지 가처분 결정에 대해 양도인 우성코퍼레이션이 신속히 법적 이슈를 해소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사업다각화 및 신규사업 진출 위한 사업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판단돼 투자를 결정한 만큼 이슈와는 별개로 상호간의 신뢰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1일 세화아이엠씨는 오는 7월 8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선임될 사내외 이사 및 감사 후보자를 공개했고 이후 주가는 전일대비 13.30% 상승해 거래됐다./hyk@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유니콘 키우기' IBK, 창공 1호 펀드로 투자 본격화
- ‘모험자본 확대’ 발맞춰…증권사 새 먹거리 확보 총력
- 한은 기준금리 2연속 동결…"집값·가계부채 우려"
- 부실에 전세사기까지…새마을금고 신뢰 위기
-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AI 비문 인식 서비스 '제1차 ICT 규제특례' 지정
- 우리기술, SMR 관련 기술 고도화…'SMR 국책과제' 4년 연속 선정
- 경남제약, ‘미놀에프트로키’ 40주년 레트로 한정판 선봬
- 라메디텍, 뷰티 디바이스 ‘퓨라셀미인’ 미국·유럽 인증 동시 획득
- 한은, 기준금리 2.50% 동결·성장률 전망치 0.9%로 상향 조정
- 우리금융그룹, 2025년 APEC 정상회의 공식 후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덕분에 감사합니다" 남원시, 시민 칭찬 친절공무원 직접 격려
- 2남원시-성일유엔아이, 지속가능 봉사문화 확산 맞손
- 3월 1만 원 임대료 '피움하우스'…남원시 청년 주거 새 모델 개소
- 4대한건축사협회, 내달 '인천아시아건축사대회' 개최
- 5남원시, 드론·AI 기반 '농뷰' 구축…보조금 누수 막고 행정 효율↑
- 6고창군, 올해 연말까지 고창사랑상품권 할인율 15%로 확대
- 7고창군, 2025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 8973억 원 편성
- 8고창군의회, 전북도민체전 앞둔 선수단 격려
- 9‘2025 활력고창 여성아카데미’ 개강…지역 여성 리더 양성 본격화
- 10고창군, '2025 세계유산축전 고창 고인돌·갯벌' 추진상황 설명회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