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아이엠씨"주식처분금지 가처분 인한 주식양수도 영향 없을 것"
증권·금융
입력 2021-06-01 09:24:25
수정 2021-06-01 09:24:25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세화아이엠씨[145210]가 주식처분금지 가처분 관련해 주식양수도에는 어떠한 영향도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타이어금형 제조 전문기업 세화아이엠씨(대표이사 손오동)는 정철웅씨가 제기한 주식처분금지 가처분과 관련 우성코퍼레이션의 별지 기재 주식에 대해 양도·질권설정 기타 일체의 처분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는 결정을 받았다고 31일 공시했다. 최근 12일 세화아이엠씨(145210)는 최대주주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잔금 지급과 임시주주총회 일정을 남겨둔 상태다.
우성코퍼레이션 관계자는 “회사의 일부 전환사채권자가 취한 의도가 불분명한 법적 조치에 대해 회사가 취할 수 있는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체결한 주식양수도 계약에 미치는 영향을 없을 것으로 예측한다”고 설명했다.
액트(131400) 관계자는 “주식처분금지 가처분 결정에 대해 양도인 우성코퍼레이션이 신속히 법적 이슈를 해소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사업다각화 및 신규사업 진출 위한 사업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판단돼 투자를 결정한 만큼 이슈와는 별개로 상호간의 신뢰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1일 세화아이엠씨는 오는 7월 8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선임될 사내외 이사 및 감사 후보자를 공개했고 이후 주가는 전일대비 13.30% 상승해 거래됐다./hyk@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하나금융, 계열 정비 박차…자산운용도 직속으로
- 캐롯 품은 한화손보…車보험 수익성 개선 과제
- '9만전자·40만닉스'…코스피, 사상 첫 3500 돌파
- 더핑크퐁컴퍼니, '베베핀·씰룩' 일본 5대 지상파 TV 진출
- 마스턴투자운용, 상업용 부동산 분석 담은 ‘마스턴 인사이트’ 공식 런칭
- 미건라이프사이언스, 보급형 척추온열기 '리본라이트' KC인증 획득
- 나라셀라, 하반기 '온·오프 채널' 공급 물량 확대
- BNK부산은행, 추석 맞아 '부산역·진영휴게소 이동점포' 운영
- 강태영 NH농협은행장 "추석 연휴 기간 사이버 보안 총력"
- BNK신용정보, 추석 맞아 '행복한 희망나눔' 행사 실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재해 인정, 품질 저하 벼 전량 정부수매 건의"
- 2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3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4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5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6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7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8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9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10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