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전기 건식 청소장비 신제품 출시

청소장비 전문기업 ㈜스페이스가 성능이 업그레이드 된 건식 청소차 신제품 W15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전기 건식 청소차 신제품은 기존 모델보다 청소폭이 넓어졌고 기능도 다양화됐다.

특히 전기구동임에도 등판각도가 동급 최대인 25%까지 등판이 가능하고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물 분사장치도 추가했다. 해당 신제품은 물탱크에 물을 채울 때 자동 만수차단 장치가 적용돼 쉽게 물을 보충할 수 있다.

호퍼는 135리터로 충분한 양의 쓰레기를 모을 수 있고 대용량 필터와 자동필터 청소장비가 구비되어 있다. 또한 헤드가드를 옵션으로 추가 장착할 수 있어 작업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스페이스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청소장비 W12를 수많은 건설현장에 렌탈하며 소비자 의견을 수렴했고 이를 신제품 설계에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건설현장, 공장, 아파트 등의 영내도로와 야외 주차장에서 편리하게 건식청소를 진행할 수 있어 작업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