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학교, 38개 학과 신·편입생 모집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강인 이하 서울사이버대)가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학과인 38개 학과(전공)에서 하반기 신ㆍ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사이버대는 사회적 수요와 트렌드에 맞춘 교육을 발 빠르게 제공하며 2021학년도에 4개 학과가 신설됐다.

디자인대학에는 뷰티(미용)디자인학과가 신설되어 미용예술·헤어·네일·메이크업 등을 공부할 수 있고 미래융합인재학부에는 로봇융합전공, 안전관리전공, 1인방송전공이 새로 개설되었다. 로봇 기반의 비대면 업무 수요, 안전 규제강화에 따른 관련 인재 수요, 유튜브 인기에 따른 디지털 영상 콘텐츠 수요 등을 충족하기 위해 만들어진 학과(전공)들이다. 

서울사이버대는 예전부터 미래 맞춤형 온라인 교육의 동반자로 가장 앞선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2000년 국내 최초로 사이버대학 인가를 받아 온라인교육의 시초가 되었고, 모바일 강의 서비스를 사이버대학 최초로 도입,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는 교육시스템을 확립하여 미래형 온라인 교육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온라인교육의 장점인 자유로운 교육 습득 방식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교육에서의 장점 또한 적용, 교육받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구축하고 있다.

1:1 커리어코칭 시스템은 학생 개별 맞춤형 코칭프로그램으로 학사학위 취득, 재교육, 신규 취업, 이직 및 전직 등 다양한 목표를 가진 재학생들의 적성과 역량을 고려하여 전문 커리어 코치와 함께하는 1:1 맞춤형 진로상담과 커리어 역량개발을 위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별 이력에 따라 서류 전형부터 면접까지 단계별 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SCU멘토링을 통해 재학생과 신·편입생간의 교류를 독려, 서로의 유대감 증진 및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학습 노하우와 각종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또한 사이버대학 최초로 학생 맞춤 1년 4학기제를 도입했다. 학생들 각자의 상황에 따라 졸업 학기를 조절할 수 있게 하여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것에 무리가 없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입학을 원하는 지원자는 서울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으며, 온라인즉시제출서비스를 이용하여 학력증빙서류를 쉽게 제출할 수 있다.

서울사이버대학교 대학원에서는 오는 24일(월)부터 2021 후기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사회복지전공 석사과정을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학원 입학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