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 FIDO2 기반 '지문카드' 일본 시장 진출
증권·금융
입력 2021-06-07 12:03:34
수정 2021-06-07 12:03:34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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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코나아이의 지문카트가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코나아이는 일본 대형 상사 소지쯔와 협력하여 접촉 및 비접촉 방식을 모두 지원하는 듀얼 인터페이스 타입의 지문카드를 일본시장에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코나아이 지문카드는 차세대 온라인 인증 표준인 파이도2(FIDO2) 규격을 적용해 비밀번호 입력 없이 지문인식을 통해 빠르고 안전하게 사용자 인증을 진행할 수 있다.
이번에 일본에 수출을 시작한 코나아이 지문카드는 하드웨어 보안키로 사용자 지문정보가 카드 내에 암호화된 상태로 저장되며 최신 보안기술을 적용한 칩을 탑재해 보안성이 탁월하다.
코나아이는 향후 소지쯔와의 제휴를 통해 인증 서비스 제공업체에 지문카드를 공급하고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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