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ILI, 원전 최대 수혜 두산중공업에 안전밸브 납품 부각…강세

증권·금융 입력 2021-06-07 13:49:32 수정 2021-06-07 13:49:32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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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조광ILI가 두산중공업에 안전밸브 공급에 대한 이력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최근 원전과 대규모 풍력발전 수주 등으로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7일 오후 1시 분 46분 현재 조광ILI은 전 거래일 대비 4.69% 오른 1만 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중공업 주가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원전 사업에서 협력하기로 한 뒤 수혜주로 꼽히며 최근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또 두산중공업은 이날 한국전력기술과 100MW 규모의 제주한림해상풍력에 5.56MW급 해상풍력발전기 18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조광ILI는 2020년 4월 국내 최초로 20인치 대형 안전밸브를 생산해 출하식을 갖고 두산 중공업에 납품했다. 안전밸브는 국내 최대 크기로 외산 밸브에 못지않은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인정받아 두산중공업에 공급한 바 있다./hyk@sead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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