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 코로나19 정서불안 치유 지원 프로그램 운영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가 지난 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심리 불안을 치유하는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경동대 학생상담센터는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코로나19 우울증과 불안을 줄여주기 위한 온라인 스트레스 검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 17일부터 23일까지 '나를 사랑하는 힘, 자존감 키우기'를 주제로 감성지원 온라인 특강도 운영했다. 특강에 참여한 임상병리학과 2학년 학생은 “코로나와 그 밖의 상황들로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있었다. 특강을 통해 용기를 얻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경동대 학생상담센터는 재학생 심리안정을 위한 다양한 상담 및 검사, 특강을 운영한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