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수입물가 오름세…유가·원자재 영향
증권·금융
입력 2021-06-11 21:11:23
수정 2021-06-11 21:11:23
정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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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원화 환산 수입 제품의 전반적 가격 수준도 한 달 만에 다시 높아졌습니다.
한국은행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5월 기준 수입물가지수는 112.41로 4월보다 2.6%, 1년 전보다 13.8% 상승했습니다.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으로 산품, 제1차금속제품 등이 올랐는데, 두바이 유가는 지난 4월 배럴당 62.92달러에서 5월 66.34달러로 5.4% 상승했습니다.
5월 수출물가지수는 106.06으로 4월보다 1.5% 높아져, 지난해 11월 이후 6개월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binia9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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