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9월부터 '안성관광택시'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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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6-22 14:54:51
수정 2021-06-22 14:54:51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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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임태성 기자] 경기 안성시는 소규모 FIT(Foreign Independent Traveler; 개별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관광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오는 9월부터 ‘택시타GO, 안성돌GO 안성관광택시’를 시범운영할 예정으로 원활한 ‘안성관광택시’ 운영을 위해 관광택시 운행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성관광택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위한 대표적인 교통관광 서비스로, 관광택시 운행자는 관광코스 안내와 맛집, 축제, 공연 소개 등 맞춤형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이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관광택시 운행자 모집인원은 8명이며,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5년 이상 관내에서 운행을 한 안성시 개인택시조합 회원으로 5년 이상 무사고 운수종사자 중 출고 3년 미만의 2,400CC이상 택시 소지자이다. 특히, 모범운전자와 관광, 역사 관련 경력을 보유한 자는 서류심사 시 우대 가산점이 부여된다.
신청은 7월 1일부터 2일까지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jeon1980@korea.kr)을 통해 가능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 3차 시연심사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지원자의 적격성 평가를 거쳐 관광택시 운행자를 선발한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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