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출범식 개최
문화·생활
입력 2021-06-23 16:21:40
수정 2021-06-23 16:21:40
유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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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 23일 소속기관인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전 직원 및 이해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관 명칭 변경에 따른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2017년 한국수목원관리원으로 출범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018년 경상북도 봉화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2020년 세종에 국립세종수목원을 개원하여 기후식생 및 권역별 국가 산림생물자원의 보전과 가치창출을 위해 노력해왔다.
최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녹색 수요 충족을 위한 정원(Garden), 반려식물 등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정원 문화 확산
실현이라는 시대의 부름에 따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으로 명칭을 바꿨다.
이 날 출범식을 통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아름다운 정원을 국민 가까이 조성해 나가고 국민과 함께 즐기는 정원 문화도 확산해가는 한편, 수목원의 고유 기능인 식물자원 수집·보전 활동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류광수 이사장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식물보전을 통해 국가와 지구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하고 일상 속에서 국민과 식물이 함께하며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녹색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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