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온 명홍철 대표 “비대면 AI 얼굴인식, 포스트 코로나 주도…2023년 코스닥 상장”
증권·금융
입력 2021-06-28 17:00:00
수정 2021-06-28 17:00:00
배요한 기자
0개

명 대표는 “넷온의 안면인식 솔루션은 CCTV를 통해 초당 50프레임의 속도로 최대 300명까지 동시에 인식이 가능하다”면서 “보유한 특허 기술으로 사람과 사물의 특징점을 잡을 수 있어 서버 운영에 부담 없이 인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AI 영상 암호화 보안 기술은 CCTV와 블랙박스를 통해 획득한 개인 영상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모자이크를 통해 처리해 개인정보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코트라는 글로벌 얼굴인식 시장이 2021년 81억 달러(약 9조1,554억원)에서 2025년에는 197억 달러(약 22조2,669억원)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했다.
넷온은 미래 성장 동력으로 비대면 AI 공유 상점 플랫폼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국내 한 통신사와 제휴를 맺고 오는 9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명홍철 대표는 넷온의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사회, 윤리적 이슈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는 심정을 전했다. 회사가 보유한 실시간 모자이크 기술과 무인 공유 플랫폼이 현재 개인 프라이버시를 침해할 수 있는 틈새 영역을 보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개인 영상 이미지는 안정성 확보를 전제로 사회 전방위에서 활용이 가능하다"며 "다중 객체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실시간 마스킹 처리하는 넷온의 기술은 CCTV 150만대 보편화 시대에 필수"라고 전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고] 최익환(롯데손해보험 커뮤니케이션팀 책임)씨 모친상
- 보험연 "車보험 손해율 급등…실손초과 보험금청구 억제해야"
- 대한상의 "국민 55% 미장 선호...기업 혁신성 때문"
- "회장 임기 채워라" "배당 과도"...이복현이 부른 금감원장 영역 논란
- 월가 몰려간 서학개미 잡아라…증권가, 해외 주식 세미나 잇따라
- 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부고]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비트 2조원대 '최대 규모' 해킹…"北 소행"
- 2금융 가계빚 7조원 폭증…풍선효과 '경고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최익환(롯데손해보험 커뮤니케이션팀 책임)씨 모친상
- 2부산시, 제106회 전국동계체전서 역대 최다 메달 성과
- 3EU, 러시아 동결자산 403조원 압류 검토
- 4트럼프 관세로 EU 수출 42조 타격 추정
- 5삼성물산, 송파 대림가락아파트 재건축 수주
- 6중기부, 백년소상공인 신규 선정…"글로벌 성장 지원"
- 7LH, 올해 공공주택 10만가구 승인…매입·전세임대 9만가구 공급
- 8보험연 "車보험 손해율 급등…실손초과 보험금청구 억제해야"
- 9국토부 "수도권 디딤돌·버팀목 대출금리 0.2%p 추가 인상"
- 10쿠팡, 우수 PB 중소협력사 시상식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