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나아질 것"…기업 체감경기 7년만 '긍정'
경제·산업
입력 2021-06-30 20:09:33
수정 2021-06-30 20:09:33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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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빈기자]3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BSI)가 7년만에 기준치(100)를 넘어서면서 2분기보다 경기가 긍정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오늘(30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전국 2,400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분기 경기전망지수는 103으로, 직전 분기보다 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세계경기가 회복되면서 수출이 반등세를 보이고 있고, 국내 백신 접종률이 빠르게 오르면서 내수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실제 수출(112)과 내수(101)부문의 경기전망지수는 모두 기준치를 넘어섰고, 업종별로는 기계(120), 제약(113), IT·가전(108), 의료정밀(106) 등이 기준치를 상회했습니다./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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