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지진피해 접수마감 60일 앞두고 홍보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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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7-02 15:55:42
수정 2021-07-02 15:55:42
신석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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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석민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진피해 접수 D-60일을 앞둔 2일 지진피해 신청이 한창 진행 중인 흥해지역 거점 접수처인 흥해종합복지문화센터를 방문했다.
이 시장의 이날 방문은 지진피해 접수기간(오는 8월31일까지)이 60일밖에 남아 있지 않고 접수기간이 지나면 접수가 불가함에 따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이 기한 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코자 마련됐다.
이 시장은 노란색 근무 조끼와 명찰을 착용한 ‘일일 지진피해 접수 담당자’로 변신해 지진피해 신청접수 담당자를 격려하고, 지진피해 신청을 하러 오는 시민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포항시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지진피해 신청접수 집중 홍보기간으로 지정하고, 주요 시가지 및 정보취약 읍면지역에 홍보 현수막을 중점 설치해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읍면동 접수처 점검 및 순회교육을 통해 주요 변경기준 접수방법 안내 및 사진 출력 인화 서비스 제공 등 신청접수에 내실화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피해 신청은 주택 피해뿐만 아니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물건은 모두 신청 가능하다"며 "작은 피해라도 입은 시민들은 충분한 증빙서류를 준비해 접수기한내 빠짐없이 피해지원금 신청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 tk2436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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