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밥상 물가 30년만 최고…파·사과 ‘급등’
경제·산업
입력 2021-07-05 19:30:56
수정 2021-07-05 19:30:56
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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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내내 두 자릿수 상승률 기록
한파 영향으로 파 156%…사과도 22년만 최고

통계청은 오늘(5일) 올해 상반기 농축수산물 물가지수가 지난해 누계 대비 12.6% 오르며 3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상반기 기준 상승률이 가장 컸던 때는 14.8%를 기록한 1991년입니다.
특히 올해는 1월부터 6개월 연속으로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품목별로는 파가 연초 한파의 영향과 지난해 가격이 급락했던 기저효과로 인해 올해 상반기 동안 156.6% 급등했습니다. 사과(54.3%)도 1999년 이후 22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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