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 선발

[군위=신석민기자] 경북 군위군은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 표창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홈페이지를 통해 각 부서와 군민 추천을 받은 12명을 대상으로 1차 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기획감사실 송정윤 ▲공항추진단 박인식 ▲보건소 박춘희 ▲건설교통과 이재훈 등 4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표창, 포상금, 성과상여금 최고등급부여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송정윤 담당은 군위군조합공동사업법인의 정상화를 앞당겼으며, 박인식 담당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유치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박춘희 담당은 만성질환이 사라지는 혈관소통을 위한 비대면 밀키트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군민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도움을 주었고, 이재훈 주무관은 관내 적극적인 도로정비로 군민의 안전과 교통사고 사전예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적극적인 행정으로 성과를 창출한 공직자에게는 반드시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다. 앞으로도 공직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이고 역동적으로 군정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위군은 지난해부터 상하반기 각 2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왔으나, 올해에는 공항도시에 대비하고 공무원들의 보다 적극적인 업무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우수공무원 선발인원을 4명으로 확대했다. / tk2436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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