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시각디자인과정 비실기로 입학 가능

최근 미술계열 학과들은 '비실기' 전형을
추진하며 미대 입시의 획일화를 탈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예술고등학교 및 학원을 통해 만들어진
시스템에서 벗어나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부여하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현재 실기전형만으로 학생모집을
진행하는 대학들도 있지만, 대부분 미대들은 확대되는 수시를 중심으로 비실기전형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예비 고3학생의 경우 뒤늦게 진로를 결정하면 실기 준비가 촉박하지만 희망
대학의 전형을 확인한다면 충분히 입학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시각디자인과정은 비실기로 입학이 가능해 미술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 사이에서 화제다. 특히 풍부한 이력을 갖춘 교강사들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실제로 디자인 업체 더좋은생각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졸업생들의 뛰어난 업무능력으로 지난 5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와 산학협력을 맺은 바 있다. 더좋은생각은 먼저
취업에 성공한 졸업생들의 뛰어난 실무역량으로 학교 측에 문의를 하여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취업을 돕고 추천받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디자인예술계열은 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간접적으로 쌓을 수 있도록 풍부한 이력을 가진
강사를 초빙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출신 컨셉아티스트를 비롯해 영화 내 머리속의 지우개, 연애의 목적, 평양성에 참여한 콘티작가 김정태를 초빙한 바 있다. 또한 카카오 프렌즈 이모티콘 제작자 호조 작가를 초빙해 이모티콘 탄생 팁 등을 전달했다.
여기에 무료 자격증 특강을 제공하여 자격증과 학점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게 돕고 있다. 재학생들은 특강을 통해 시각디자인기사, 게임그래픽전문가, 컬러리스트 산업기사, GTQ 자격증 등을 취득 시 학점까지 취득할
수 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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