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전 세계에 '한국 매력' 알린다
경제·산업
입력 2021-07-06 21:44:36
수정 2021-07-06 21:44:36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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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임명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하고 있는 세계적인 축구선수 손흥민이 한국관광을 세계에 알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 이후 국제관광 시장 선점을 위해 손흥민을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임명하고 다양한 홍보콘텐츠를 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제작에 들어갈 홍보콘텐츠는 광고 영상 3종과 이미지 7종이다. 주제는 ‘한국을 닮은 손흥민, 이번엔 한국과 너의 닮은 점도 찾아봐(This is my Korea, What’s yours?)‘로, 축구선수로서 빠르고, 열정적이고, 스마트한 손흥민의 특징과 한국관광의 매력을 연계해 표현한다. 오는 9월 공사 유튜브·페이스북 등 디지털 매체를 위주로 전 세계에 공개되며 손흥민 개인 SNS 계정을 통해서도 포스팅된다.
공사는 손흥민의 홍보대사 위촉으로 많은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유럽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관광 브랜드 인지도 제고 효과가 높을 것으로 보이며, 기존 방한관광에 관심이 높던 한류 관심층을 넘어서 한국문화 저 관심층을 대상으로 마케팅 효과가 특히 높을 것이란 전망이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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