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공유주방 키친42’에서 청년 창업자 격려
문화·생활
입력 2021-07-07 16:51:54
수정 2021-07-07 16:51:54
유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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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공유주방 키친42’를 방문해 청년 창업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고 전했다.
권 장관은 대전 동구 둔산동에 있는 공유주방 키친42 대전점에 방문해 외식 창업과
음식 배달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청년 외식 창업가를 격려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배달 외식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며 최근 외식산업 트렌드로 공유주방이
떠올랐다. 공유주방은 온라인 식품 판매 및 배달 외식 창업자를 대상으로 주방 공간과 사업 지원을 제공하는
외식 창업 플랫폼이다.
권 장관은 공유주방을 살펴본 뒤 청년들을 만나 외식 창업의 어려운 점이 있는지 묻고 직접 음식 배달도 체험해 창업자를 몸소
이해하고자 했다.
권 장관이 방문한 공유주방 키친42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창업을 지원하는 대표 사업 ‘청년창업사관학교’ 10기 졸업 기업이다.
공유주방 키친42 박현명 대표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폐업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연간 7조원에 이른다”며 “공유주방으로 창업할 경우 초기 비용을 줄이고, 다양한 사업 지원으로 사업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어 폐업에 따른 사회적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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