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 최원식 변호사 사외이사 선임…이재명 대선후보 연수원 동기 부각↑
증권·금융
입력 2021-07-12 09:37:10
수정 2021-07-12 09:37:10
배요한 기자
0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더블유아이(WI)의 주가가 상승세다. 회사가 사외이사로 선임키로 한 최원식 변호사가 대선 예비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연수원 동기였던 점이 부각되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오전 9시 31분 현재 WI는 전 거래일 대비 3.08% 오른 2,015원을 기록 중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재명 경기도 지사와 최원식 변호사는 사법 연수원 18기 동기(1987년)이며, 사법연수원 노동법연구회에서 소모임을 함께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 변호사는 IP 관련 다양한 경험과 전문적인 법률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18기)을 수료했으며, 인천항만공사 항만위원, 인천광역시청 고문변호사, 제19대 국회의원 등을 지냈다.
한편 WI는 지난 9일 글로벌 IP시장 공략을 위해 최원식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키로 결정했다.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