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원한우" 출범 5년 만에 연간 매출액 1,000억원 달성…브랜드 농가와 강원한우조합법인의 판로 확보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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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7-13 19:03:35
수정 2021-07-13 19:03:35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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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와 도 내 12개 시․군, 6개 축협이 공동 참여로 출범한 강원도 한우 통합브랜드 “강원한우”가 출범 5년 만에 연간 매출액 1,000억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보였다고 13일 밝혔다.
강원한우는 ▲2016년 7월 1일 출범 후 대형 유통업체 입점 계약 ▲2017년 수도권 롯데마트 16개 매장과 2021년 GS프레시몰(온라인몰) 입점 ▲지역 판매장 23개소 외에 직거래 판매장 1개소와 가맹점 2개소 추가 개설 등 판매망 구축 완료로 성장기반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매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시행하는‘전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2019년 대통령상을 포함해 4년연속 입상함으로써 청정․고품질 강원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입증했다.
올해부터는 ESG 경영을 본격 도입해 친환경 포장재 활용 및 HACCP, 무항생제, 동물복지 인증 농장을 확대하고, 저소득층 가정에 대한 강원한우 가공품 나눔 실천 등 축산업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강원한우가 단기간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 것은 고품질 한우 생산에 최선을 다해주신 브랜드 농가와 판로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 강원한우가 전국 최고 브랜드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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