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탄광문화공원 관련 MZ세대 다양한 의견 수렴
전국
입력 2021-07-14 17:30:35
수정 2021-07-14 17:30:35
강원순 기자
0개
[정선=강원순 기자]강원랜드는 사북읍 탄광문화공원에서 MZ세대와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탄광문화공원 개발 사업과 관련해 여행업계의 핵심 소비층인 MZ세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개최된 자리로, 사원, 인턴 직급의 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구)사북 동원탄좌의 본관, 권양기실, 개방형 수장고 등 현장을 답사한 후, 추진 중인 콘텐츠의 보강방안과 도입 가능한 프로그램 및 이벤트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더해, 오는 17일에는 정선 나비캠퍼스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현장간담회를 추가로 진행해 젊은 세대가 제시하는 신선한 의견을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탄광문화공원 개발 사업은 지난 2004년 폐광된 동원탄좌와 그 일대 사북 골말지역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이다. 석탄유물 전시관, 권양기 카페, 체험 공방 등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며 오는 2022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강원랜드, 새 역사 쓴 강원FC 최종전 기념 이벤트 진행
- 강원랜드 마음채움센터, 도박문제예방자문위원 위촉 및 정기회의 개최
- 부산항만공사, 미국 LACP 주관 2024 Spotlight Awards '대상' 수상
- BNK부산은행, 3,000만 달러 규모 외화CD 첫 발행 성공
- 원주시-특별보좌관, 시정 발전 방향 논의
- 2025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 공모 ... 3년간 국비 최대 40억 지원
- 산타로 변신한 박형준,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대표산타 1호 참여
- 대경경자청, 미래모빌리티 산업에 음악으로 문화 더하다
- DGFEZ,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화 위한 도약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2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3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4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5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6“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7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8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9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10‘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