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트렁크 팬티 브랜드 ‘나른’ , 론칭 1년 만에 31만장 판매달성

문화·생활 입력 2021-07-15 16:38:39 수정 2021-07-15 16:38:39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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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른]

여성용 트렁크 팬티 브랜드 '나른(Nareun)'이 Y존을 압박하지 않는 편안한 속옷으로 여성 소비자들의 뜨거운 공감을 얻으며 론칭 1년 만에 31만 장 판매, 매출액 40억 원을 달성했다.


나른의 맨살 트렁크 팬티는 몸에 붙지 않는 가볍고 탄탄한 면 100%로 만들어졌으며, Y존 압박과 습한 환경 등 기존 삼각팬티가 가진 단점을 해결했다.


특히 여성용 사각팬티에 단점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수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개발한 ‘브릿지 구조’로 착용감을 개선했고, 순면을 덧대어 소량의 분비물까지 흡수할 수 있게 만들었다. 더불어, 매번 새로운 디자인과 컬러를 도입하여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5월 말 2030을 타겟으로 출시한 나른의 맨살 트렁크 팬티는 별다른 후기나 광고없이 3일만에 초도 수량을 완판하기도 했다. 현재는 4050 여성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나른]

업체 관계자는 “나른은 여성의 몸을 조이거나 억지로 보정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편안함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브랜드로 최근 출시한 맨살 원피스와 맨살 점프수트를 시작으로 홈·이지웨어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나른은 올리브영 온라인몰 리빙/홈 부문 상위권에 랭킹되어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 진출도 검토 중이다. 또한 7월 말 CJ온스타일을 통해 TV홈쇼핑을 통해 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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