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국내주식 선물하기’ 서비스

증권·금융 입력 2021-07-19 16:01:06 수정 2021-07-19 16:01:06 서정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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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금 대신 주식으로 선물 가능
- 주식투자에 대한 이해도 높여

[사진=대신증권 제공]

[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대신증권이 국내주식 선물하기서비스를 오픈한다.

 

대신증권은 19, 모바일트레이딩 시스템을 통해 휴대폰 번호와 이름만 입력하면 보유하고 있던 국내주식을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는 국내주식 선물하기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주식을 선물로 주고받으면서 주식투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재테크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서비스다. 주식 경험이 없는 사람도 주식선물을 통해 투자에 쉽게 입문할 수 있다.

주식을 선물하려면 메뉴의 주식 선물하기화면에서 선물할 종목과 수량을 선택한 다음 받는 사람의 전화번호와 이름을 입력하면 된다.

 

선물을 받은 사람은 주식 선물하기 화면에서 선물받기를 선택한 뒤 SMS 또는 카카오톡 메시지로 받은 선물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대신증권 계좌가 없는 경우 신규계좌개설을 한 뒤 주식을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대신증권 사이보스와 크레온의 MTS/HTS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고객감동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석준 대신증권 스마트Biz추진부장은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녀들의 경제관념 교육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주식을 선물로 주고받으며 즐거운 투자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mileduck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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