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페이북서 국내 펀드 투자 서비스 개시

증권·금융 입력 2021-07-20 09:56:18 수정 2021-07-20 09:56:18 양한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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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사내 모델들이 페이북 간편 투자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BC카드]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BC카드가 비대면 금융서비스 확대를 위해 결제금융 플랫폼 ‘페이북’에서 펀드 간편 투자 서비스를 시작한다.

BC카드는 20일 금융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해 신한금융투자와 함께 페이북 ‘펀드 간편 투자’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 투자 서비스에는 AI, 빅데이터, 헬스케어 등 다양한 국내 펀드 상품들이 들어 있다. 최소 1,000원 이상부터 일회성 투자를 할 수 있고, 매월 지정된 날짜에 일정 금액을 설정해놓을 수 있다.

계좌는 페이북 ‘금융’에서 비대면으로 5분 내에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최종적으로 개설한 신한금융투자 CMA를 페이북 선불전자지급수단인 ‘페이북 머니’ 충전 계좌로 등록하면 된다. 

계좌 등록 후 페이북 금융 ‘펀드 간편투자’에서 연말까지 투자를 완료하면 다음달 20일까지 투자금액의 1% (최대 10만원)를 페이북 머니로 준다. 예를 들어 이달에 300만원(환매 금액은 차감)을 투자했다면 다음달 20일까지 3만원을 페이북 머니로 적립해준다. 이외에도 페이북에서 신한금융투자 CMA를 최초 개설한 고객에게는 페이북 머니 1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페이북을 통한 신한금융투자 CMA(RP형, 약정수익률형) 계좌를 보유해야 이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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