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텍 子 알에프바이오, HA필러 베트남 품목허가 취득
증권·금융
입력 2021-07-20 09:46:12
수정 2021-07-20 09:46:12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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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알에프텍의 자회사 ‘알에프바이오’가 히알루론산(HA) 필러의 베트남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
알에프바이오는 히알루론산(HA) 필러 제품 중 ‘사르데냐 쉐입 (SARDENYA Shape), 딥 (Deep), 파인(Fine)’ 3종이 베트남 보건부로부터 수입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허가로 ‘사르데냐’를 베트남에 수출해 현지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알에프바이오는 지난 4월 유럽 CE 인증을 시작으로 올해 3개 국가(영국,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 HA 필러 제품의 품목허가를 받았다. 현재 동남아시아 전역과 중남미를 중심으로 ‘현지 품목허가’ 취득 절차를 적극 추진 중이다. 호주 및 중동지역 인허가도 병행하고 있어 글로벌 시장 확대를 본격화 하고 있다.
알에프텍 관계자는 “품목허가를 받은 국가를 중심으로 HA 필러 수출이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베트남은 부유층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미용성형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제품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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