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은행 대출, 코로나 이후 67조원↑
증권·금융
입력 2021-07-21 14:58:04
수정 2021-07-21 14:58:04
윤다혜 기자
0개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자영업자의 은행 대출이 코로나19 사태를 겪은 지난 1년 6개월 새 67조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직전 동기(36조 4,000억원)보다 83.3% 많은 것으로, 영업 부진에 따른 대출 의존도가 커졌다는 의미입니다.
자영업자의 은행 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386조원이였고, 지난 5월 말 402조2,000억원으로 400조원을 처음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이 예고한대로 올 하반기에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대출 금리도 뒤따라 올라 소상공인들의 빚 부담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yund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코람코자산운용, 김태원·윤장호 각자 대표체제 출범
- 제일기획, 안정적 실적 지속 전망…목표가 유지-한화
-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철탑산업훈장' 수상
- NH농협은행, 서울대서 '농심천심운동 이해하기' 토론회 실시
- 하나은행, 오프라인 마이데이터ㆍ오픈뱅킹 서비스 시행
- 우리아메리카은행, 美 텍사스 오스틴지점 개점
- SC제일은행, 압구정 프라이빗 뱅킹 센터 개설
- 민병덕 민주당 의원 "김병주 MBK 회장, 무책임 넘어 국민 조롱"
- 이수그룹-류현진재단, 전국 초·중·고 야구부에 훈련용품 지원
- 한국피아이엠 "휴머노이드 로봇 손 소재 상용화 논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