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획득…전담조직 신설
증권·금융
입력 2021-07-22 10:34:15
수정 2021-07-22 10:34:15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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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혜림기자]교보증권은 금융위원회(금융위)로부터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받았다고 22일 발표했다.
마이데이터 사업은 고객의 동의 하에 여러 곳에 분산된 정보를 수집해 소비자에게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금융위는 지난 21일 정례회의를 통해 교보증권 등 5개사의 마이데이터 사업 예비허가를 의결했다.
교보증권은 이달 초 마이데이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디지털신사업기획부와 디지털신사업추진부로 구성된 디지털신사업본부를 신설했다. 또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마이데이터 사업 네이밍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는 등을 진행해왔다.
안조영 교보증권 경영기획실장은 “개인의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다양한 투자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라며 “조속한 시일 안에 마이데이터 본허가 취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 마이데이터 사업은 그룹사의 디지털혁신에 맞춘 금융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위해 교보 그룹사뿐만 아니라 금융권, 비금융권, 핀테크 업체들과 지속적으로 업무제휴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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