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M18 FUEL 5인치 앵글 그라인더’ 3종 출시

문화·생활 입력 2021-07-22 12:48:52 수정 2021-07-22 12:48:52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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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8 FUEL 5인치 앵글 그라인더 [사진=밀워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인테리어 시장은 약 41조원, 연평균 약 8%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집값 상승의 여파로 오래된 아파트를 개조해 거주하려는 움직임이 많아지면서 리모델링 업계가 때아닌 호황을 맞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프리미엄 공구 밀워키(대표 박용범)가 작업 속도와 안전성을 높인 M18 FUEL 5인치 앵글 그라인더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밀워키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M18 FUEL 5인치 앵글 그라인더 3종은 강력한 파워로 배관, 기계, 철근 관련 작업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무부하 기준 최대 8,500RPM의 속도로 작업이 가능하며 무선 공구임에도 배터리(M18 HB6 기준) 1회 충전으로 12.7mm 철근을 최대 135회 절단할 수 있다.


밀워키는 작업자들을 위해 작업시의 안전성도 높였다. 현장에서는 그라인더 사용 시 갑작스러운 반동으로 날이 튀는 ‘킥백 현상’ 방지를 위해 전원 OFF시 최대 2초 내에 회전 날이 정지하는 ‘RAPID STOP’ 브레이킹 옵션을 추가했다. 또한 속도조절 옵션으로 3,500~8,500RPM 사이에서 5개의 스피드모드로 조작이 가능해 작업자가 언제든 원하는 속도로 작업이 가능하다.


신제품 M18 FUEL 5인치 앵글 그라인더는 전원 타입, 브레이킹, 속도 조절 옵션 여부에 따라 ‘M18 FSAG125X’, ‘M18 FSAGV125XB’, ‘M18 FSAGV125XPDB’ 3종으로 구분된다. 전원은 슬라이드와 패들 두가지 형태가 있으며, ‘M18 FSAG125X’ 모델을 제외한 나머지 두 모델은 브레이킹 및 속도조절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밀워키 코리아 관계자는 “리모델링 수요가 급증했다는 것은 현장에 종사하는 작업자들이 과도한 업무량으로 안전사고에 노출되기 쉬워진 상황이 됐다는 것을 말하기도 한다”며 “작업 효율과 함께 안전성을 한층 더 높인 밀워키의 이번 제품을 통해 빠르고 안전하게 작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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