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집값 역대 최고 상승…재건축 등 영향
경제·산업
입력 2021-07-22 19:27:58
수정 2021-07-22 19:27:58
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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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0.27%↑…수도권 9년만 ‘최고’
전셋값 고공행진…서초구 재건축 이주수요 영향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재건축 기대감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호재로 수도권 아파트값이 9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오늘(22일) 7월 셋째 주(1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0.27%올라 지난주(0.24%)보다 상승 폭이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수도권 아파트는 0.36% 올라, 주간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2년 5월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전셋값도 고공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16%에서 0.20%로 상승폭이 커졌습니다. 특히 서울 서초구는 반포동 재건축 단지 이주수요로 전셋값이 급등해 0.25% 올랐습니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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