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플러스X컴패션, 공감(共感) 콜드브루 제품 출시

커피용품업체 휴레드 빈플러스가 무더운 여름시즌을 위한 신제품 콜드브루 음료 6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신제품은 케냐, 예가체프, 안티구아, 산토스, 수프리모, 디카페인 콜롬비아 커피가 포함된 액상제품으로 모두 블렌딩 제품이며 휴레드 공식 홈페이지 및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신제품에는 어린이들의 손그림이 그려진 독특한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는데 이는 지난 6월 사회복지법인 한국컴패션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지원의 일환이다.
휴레드는 한국컴패션과 업무협약을 통해 1:1 어린이 양육 프로그램에 후원을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향후 점진적으로 본 협약 내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휴레드 관계자는 “휴레드가 판매하고 있는 케냐, 콜롬비아 등 원두커피 산지의 어린이들을 컴패션의 1:1 양육 프로그램을 통해 도울 수 있게 되어 커피 업계 관계자로서 더욱 의미가 깊으며, 어린이 양육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서정인 한국컴패션 대표는 “전 세계 가난 속 어린이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갖고 온전히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 잔의 커피가 얼마나 큰 가치가 있는지 많은 분들이 그 의미를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컴패션은 전 세계 25개국의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결연해 자립 가능한 성인이 될 때까지 전인적(지적, 사회·정서적, 신체적, 영적)으로 양육하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다.
한편 휴레드는 커피용품 및 주방용품 개발, 디자인, 제조 및 로스팅까지 가능한 종합 커피업체로서, 2009년 설립 이래 휴레드-빈플러스라는 브랜드로 국내외 온, 오프라인 판매를 전개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영아에게 치명적인 ‘RSV’…예방 항체주사 접종 시작
- 서울성모병원, 환자 중심 의료 AI 플랫폼 ‘닥터앤서 3.0’ 운영 주관
- 명절 후유증 걱정된다면? 평소보다 30% 덜 먹고, 더 움직이기
-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청력 보호에 ‘집중력’ 높여
- 손가락 붙은 채 태어난 필리핀 교사, 강남세브란스병원서 초청 치료
- 뚱뚱男 점점 많아져…절반이 '비만 상태'
- 고려대안산병원 배재현 교수, ‘로봇 방광질루 공기주입술’ 생중계…8개국에 노하우 전수
- 자생한방병원, 100억 비자금 조성 사실무근…법적 대응 예고
- 50억 기부금으로...세브란스병원, ‘민윤기치료센터’ 오픈
- 악성도 높은 담도암…진행 늦추는 항암요법 확인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영풍 장형진 고문, 고려아연 직원 보상에 유일하게 ‘반대’…직원 처우·복리후생 외면?
- 2도성훈 인천교육감, 허종식 의원과 공간재구조화 사업 논의
- 3보성군 선관위, 보성군수 거론 A씨 '사전 선거운동' 혐의로 검찰 고발
- 4하나금융, 계열 정비 박차…자산운용도 직속으로
- 5LG생건 이선주, ‘본업 집중’…뷰티 부진 끝내나
- 6캐롯 품은 한화손보…車보험 수익성 개선 과제
- 7'9만전자·40만닉스'…코스피, 사상 첫 3500 돌파
- 8황경아 남구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선임
- 9건설사 탈현장 공법 도입…“안전·속도 잡는다”
- 10금호타이어 정상화 안갯속…“美 관세·노사 갈등”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