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 2년 연속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경제·산업
입력 2021-07-29 15:52:32
수정 2021-07-29 15:52:32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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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호텔 업계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일자리를 많이 늘리고 일자리의 질을 앞장서서 개선한 100개 기업을 매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로 2018년 신설됐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지난해 10월 오픈한 ‘그랜드 조선 부산’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사업장을 연이어 오픈하며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전체 인력은 지난해 말 기준 2,007명으로 2019년 대비 고용 증가율 44%로 규모가 확대됐다. 최근 2년 동안 신규 채용자 중 77%를 청년 근로자로 고용하며 청년 고용을 확대했고, 여성 인재 고용에도 앞장서 작년 말 여성 근로자 고용 인원은 전체의 47%에 달했다.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후 복귀율은 약 95%다.
올해 1월부터는 수평적인 조직 문화 지향을 위해 통합 호칭제를 도입했으며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Share & Care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한채양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수평적인 조직 문화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전문 인력 양성에 앞장서는 호텔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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