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차천국,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수도권 가맹점 로열티 전액 면제
문화·생활
입력 2021-07-28 12:42:21
수정 2021-07-28 12:42:21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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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 프랜차이즈 ‘포차천국’이 코로나19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격상으로 겪는 가맹점주들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수도권 지역 로열티 금액을 전액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로열티 면제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정상적인 매장영업이 어려워진 가맹점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수익성 개선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미트더석세스 ‘포차천국’ 가맹본사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4단계 기간동안 해당 지역 가맹점들의 로열티 전액을 면제키로 하였으며, 3단계 이하 가맹점들은 매출 향상을 위해 마케팅 비용 50%를 실비 지원한다고 결정하였다.
포차천국의 이번 로열티 면제는 지난 2020년 3월 전 가맹점 로열티 면제, 9월 전 가맹점 마스크 14만장 지원, 12월 코로나 단계별 로열티 면제에 이은 4회차 혜택이다.
최문길 포차천국 대표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한 가맹점주들의 심려를 통감하며 전 임직원이 점주들과 함께 고통을 분담하고자 지원을 결정하였다”며 “앞으로도 사태가 안정화 될 때까지 가맹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포차천국’은 주간동아, 한경비즈니스, G밸리뉴스가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소비자선호도 및 2021 한국 소비자만족지수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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