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 평균 82.43대 1 기록

경제·산업 입력 2021-08-20 10:31:03 수정 2021-08-20 10:31:03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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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중동에 들어서는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 투시도. [사진=KCC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KCC건설은 지난 17일과 18일 진행한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의 청약접수에서 82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KCC건설에 따르면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의 청약에는 총 222실 모집에 18,299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82.43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84A1타입, 84A2타입으로 구성된 1군에서 나왔다. 65실 모집에 6,323건이 접수돼 97.2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일원에 지하 5~지상 36, 2개동, 전용 81~84, 222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부산을 대표하는 부촌인 해운대 오션리치벨트에 조성되는 만큼 차별화된 설계를 갖춘 고급 주거단지로 꾸며진다.

 

단지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와 동일한 구조로 설계되며, 호텔의 품격과 아파트의 실용성을 겸비한 공간혁신설계가 도입된다.

세대 내부설계로는 트렌디한 혁신평면과 대형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 등을 도입해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또한 단지 내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등의 고급 커뮤니티와 오픈테라스(3)도 마련된다.

 

여기에 단지는 해운대의 오션리치벨트의 중앙에 위치해 시티라이프와 오션라이프를 모두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해운대 해변이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으며, 그린레일웨이, 오산공원 등 녹지시설도 가깝다.

 

단지 옆에는 대형마트가 있고, 로데오거리, 해운대구청 등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또 백화점, 벡스코, 영화의전당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밀집된 센텀시티와 마린시티의 생활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을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다양한 무상제공 품목과 중도금 무이자혜택도 제공되는 만큼 향후 진행되는 정당계약에서도 순항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의 향후 일정으로는 23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5일부터 26일까지 정당계약을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일원에 위치하며,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3일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 방문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홈페이지 관람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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