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성수품 공급 임박…“장바구니 물가안정”
경제·산업
입력 2021-08-27 19:21:06
수정 2021-08-27 19:21:06
김수빈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정부가 추석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연휴 3주 전인 오는 30일부터 추석 성수품 공급을 시작합니다.
정부는 오늘(27일)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밝힌 '추석 성수기 공급계획'에 따라 농축수산물 16종의 하루 평균 공급 물량을 평상시의 1.4배로 늘리고, 전체 공급량도 지난해 대비 25% 증가한 19만2,000톤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사과,배,배추 등 농산물은 평년의 2.4배 수준으로 늘릴 전망입니다.
돼지고기와 소고기도 평시 대비 각각 1.25배, 1.6배로 늘리기 위해 도축시기를 조정하고, 수입 물량을 늘릴 계획입니다. /kimsou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아크테라, 법무법인 린과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MOU 체결
- “K푸드 성장에도 내수 발목”…CJ제일제당, 1분기 실적 ‘뚝’
- 한진칼, 경영권 분쟁 가능성 재점화…역대 최고 주가
- SK, 리밸런싱 ‘속도’…“AI·반도체 중심 재편”
- 재상폐에 펄쩍 뛴 ‘위메이드’…속내는 책임 회피?
- ‘초슬림폰’ 경쟁 본격화…삼성, 갤S25엣지 승부수
- 토허제 재지정 두달…‘과천·성남’ 신고가 속출
- ‘새벽배송 시장 개척’ 컬리, 창립 10년만 ‘첫 흑자’
- 코스맥스, 1분기 영업익 513억원…전년比 13%↑
-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소재 사업회사에 1조원 규모 유상증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