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코로나19 극복 모범사례 표창…대상-머신팀, 기존 구매 금액의 95.8% 절감
전국
입력 2021-09-02 18:31:26
수정 2021-09-02 18:31:26
강원순 기자
0개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랜드는 2021년 상반기 코로나19 극복과 관련해 진행된 업무 중 공모를 통해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시상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감사실이 주관한 이번 공모는 ▲영업활동 활성화를 위한 적극행정 및 예산절감 업무 ▲코로나19 n차 감염예방 방역대응 관련 처리업무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41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심사는 감사실장, 감사실 직원, 외부 자문위원이 맡았으며, 두 차례 심사 끝에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3건 등 15개 팀의 16건을 모범사례로 선정해 김영수 상임감사위원이 표창장을 수여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머신팀은 해외에서 수입해오던 슬롯머신 부품을 국내 제작 가능한 대체 부품 확보를 통해 기존 구매 금액의 95.8%를 절감했으며, 최우수상인 조리팀은 ‘KMT(Kitchen Multi Tasking) 도입을 통한 인력효율화’, 카지노정책팀은 ‘카지노 칩스 방역관리 강화를 위한 의료전용 멸균기 도입’을 시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김영수 상임감사위원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적극 행정 모범사례 발굴 및 코로나 방역대응 강화로 경영안정화는 물론 직원과 고객의 안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정연욱 의원 “특검을 특검하라”…양평군 공무원 사망 사건에 특검 책임 물어
- [심우일의 인생한편] 사라진 얼굴과 자기기만의 세계
- [문화 4人4色 | 김춘학] 이야기가 끓는 도시, 군산
- 경주시, ‘2025 경주국가유산야행’ 9만 명 다녀가며 성황리 마무리
-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스마트 선별관제시스템’ 본격 운영
- 포항시, 추석 연휴 16만 명 찾아 북적 …체류형 관광도시 가능성 입증
- 포항시, ‘2025년 미(美)&미(味) 페스타’ 11일 개막
- 포항시, 지열발전부지 ‘심부지진계 재설치’ 앞두고 주민설명회 개최
- [김천시 기획] 같이 만드는 가치, 모두가 주인 되는 아포
- 영천시 임고면, ‘2025년 가을음악회 및 주민자치 발표회’ 성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