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뢰벨미디어,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 후원물품 전달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유아 교구재 전문출판사 프뢰벨미디어(대표 이문용)로부터 3억원 상당의 유아용 도서 및 교구재를 후원 받았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안성시 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평생교육프로그램, 치료, 사회 적응훈련 등 장애인과 가족의 권익옹호와 자립 지원의 기회를 마련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복지관은 후원 받은 도서 및 교구재를 장애아동과 안성시 지역사회 내 장애아동이 있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관기관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병하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아동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프뢰벨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안성시 지역사회 장애아동에게 질 높은 교구재를 지원함으로써 언어발달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프뢰벨은 유치원 창시자인 프리드리히 프뢰벨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어린이를 위한 교재 및 교구를 기획하고 개발하는 기업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