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사각지대 없도록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

전국 입력 2021-09-15 09:01:07 수정 2021-09-15 09:01:07 신홍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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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여수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김영록 전남지사가 14일 여수에서 열린 사회복지의날 기념행사에서 수상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여수=신홍관 기자] 김영록 전남지사는 "도민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14일 여수 디오션호텔에서 ‘일상 회복과 포용복지 구현’을 주제로 열린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께서 방역에 적극 협조한 덕분에 코로나 위기를 잘 헤쳐나가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 현장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한종 도의회의장, 노진영 전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 박현식 여수부시장,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사회복지공무원 등 49명이 참석했다.


행사 모든 과정은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면서 헌신하는 사회복지인들과 기념식 현장을 함께 했다.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 영상과 대통령 축하영상 시청,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낭독, 유공자 시상, 사회복지인들이 보낸 응원한마디 소개와 사회복지종사자의 도움으로 새로운 삶을 사는 분의 ‘고맙습니다’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1999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인 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정하고, 그 날부터 1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정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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