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미시스코 “에디슨모터스, 자율주행 전기버스 차량개조 마무리 임박"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쎄미시스코가 관계사 에디슨모터스의 자율주행 전기버스 개발이 순항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에디슨모터스와 KT는 함께 개발 중인 자율주행 전기버스가 내달까지 자율주행차량으로 개조를 마무리하고 자율주행 기능시험과 시스템 통합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에디슨모터스는 연말까지 개발 중인 자율주행 전기버스의 임시운행허가 획득을 위한 인증시험를 완료하고 22년 3월부터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본격적인 시범 운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디슨모터스 자율주행기술개발센터 관계자는 “내년 초에 현재 개발 중인 자율협력주행 전기버스를 시범운영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며 ”이 버스를 제작하기 위해 에디슨모터스는 KT 및 자율주행솔루션 우수기술기업 등과 기획 단계부터 협력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까지 자율주행의 핵심 기술인 라이다와 레이더 비용이 지나치게 높다 보니 레벨4 개발에 한계가 있는데 향후 라이다가 필요 없는 자율주행 버스를 개발하거나 이를 위한 진보된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작년 7월 에디슨모터스와 KT는 친환경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따라, 에디슨모터스는 전기차 차체 등 하드웨어를 담당, 자율주행 전기버스 등을 개발하고 KT는 통합관제 원격제어 등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술 영역을 전담하고 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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