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허그, 아동·청소년 양육시설 이든아이빌에 의류 기부
문화·생활
입력 2021-09-17 10:10:42
수정 2021-09-17 10:10:42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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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커머스 기업 핸드허그(대표 박준홍)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5일에 성동구 소재 아동·청소년 양육시설 ‘이든아이빌’(원장 이소영)에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아카이브 볼드 의류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아카이브 볼드는 MZ세대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핸드허그의 의류 브랜드다.
이번 행사는 핸드허그가 추석을 맞이해 아동·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화합과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길 희망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든아이빌은 1950년도부터 지역의 아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립 준비와 사회적응을 위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장윤석 브랜드 개발실장은 “이든아이빌에 있는 청소년들이 아카이브 볼드 의류를 경험함과 동시에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미약하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핸드허그 직원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더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핸드허그는 IBK기업은행에서 운영하는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마포 7기 혁신창업기업에 선정돼 공동 운영사인 엔피프틴파트너스의 액셀러레이팅을 받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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