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이러닝 성장세...코로나 이전 대비 300%↑
경제·산업
입력 2021-09-17 17:31:37
수정 2021-09-17 17:31:37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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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휴넷이 기업교육의 필수 분야인 법정의무교육 이러닝이 성장세를 보이며 코로나19 이전보다 300%가량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휴넷이 발표한 교육 현황에 따르면 이러닝 수강생 수는 지난 달 기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00%가량 증가했다. 코로나가 시작된 2020년에 200% 증가한데 이어, 올해에는 146%가 늘었다.
코로나 이후 신입사원 입문교육, 승진자 교육이 이러닝으로 진행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렌탈기업 C사, 전자상거래기업 C사 등이 인재 교육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올 들어서는 기업들이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도입하는 사례가 증가했다. 휴넷 관계자는 "법정의무교육 성수기에 해당하는 4분기를 앞두고 있어, 이러한 증가세는 더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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