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다부처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사업 선정…6년 간 7억 2,000만원 연구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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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9-23 14:25:27
수정 2021-09-23 14:25:27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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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상지대학교 동물생명자원학부 안미정 교수 연구팀(제약바이오학과 나정현 교수 연구팀 공동연구)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무부처로 참여하는 다부처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사업에 선정돼 향후 6년 간 총 7억 2,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과제는 "나노바디 기반 동물생리활성물질자원 거점은행"으로, 최근 항체의약품 분야에서 첨단플랫폼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생리활성물질인 나노바디를 낙타류 동물인 알파카를 활용하여 발굴함으로써, 치료제·진단키트·조영제 등 유용한 의료용 항체 후보물질을 개발할 수 있는 국가생명연구자원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했다.
안미정 교수 연구팀은 이 연구를 통해, 보건·의료·생명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가능한 나노바디를 산·학·연·병 수요자 맞춤형으로 개발할 수 있는 국가생명연구자원 인프라를 상지대학교 내에 조성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바이오의약품 연구 분야의 학술적·산업적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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