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층 보험약관대출 13조…3년새 60%↑
증권·금융
입력 2021-09-28 02:23:08
수정 2021-09-28 02:23:08
윤다혜 기자
0개

60대 이상 노년층의 보험약관대출이 최근 5년간 꾸준이 늘어, 잔액이 13조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올 상반기 말 노년층의 보험약관대출 잔액은 13조 2,000억원으로, 3년새 60% 넘게 늘어났습니다.
보험약관대출은 보험계약을 담보로 보험의 해약 환급금 범위 안에서 일정 금액을 대출받을 수 있는 제도로, 담보가 확실해 별도 심사나 신용점수에 상관없이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생계형 대출로 여겨집니다.
금리는 연 6~8% 수준으로, 이자를 내지 못하면 보험계약이 해지될 위험도 있습니다. yund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롯데카드 해킹사고' 청문회 증인 채택된 MBK 김병주 회장, 출석 여부 '관심'
- 그린플러스, 충남 부여·전남 보성서 74억 스마트팜 수주
- 한울앤제주 “팥고당, 태국·일본 업체와 협업 논의”
- 메드팩토, ‘백토서팁’ 골육종 임상 2상 첫 환자 등록
- 농협은행, 중견기업 맞춤형 금융지원 나선다
- JB금융그룹, 추석 특별자금 1조1000억원 지원
- 삼성전자, 프리마켓서 ‘9만전자’ 터치…장중 9만1000원
- 에이피알, 3분기 호실적 전망…목표가 10%↑-한투
- KS인더스트리, 'KORMARINE 2025' 참가…"글로벌 A/S 네트워크 공개"
- 토스 고성장에 조급했나…카카오페이證, 고수익률 홍보 알림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법무법인 여름 '뚝딱이혼', 소송·협의이혼 보완한 '스마트 이별법' 이목
- 2미쉐린코리아, 차세대 타이어 '미쉐린 크로스클라이밋 3' 등 출시
- 3KGM, 추석 맞이 특별 차량 점검 서비스 실시
- 4'롯데카드 해킹사고' 청문회 증인 채택된 MBK 김병주 회장, 출석 여부 '관심'
- 5그린플러스, 충남 부여·전남 보성서 74억 스마트팜 수주
- 6롯데마트·슈퍼,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 진행
- 7밀집, 포토이즘과 업무 제휴 협약…‘맵달서울’ 오픈 박차
- 8정철원 담양군수 "당분간 민생‧경제 회복에 올인할 것"
- 9이엠텍, 신제품 ‘ETo 하이브리드’ 첫 프로모션
- 10노브랜드 버거, 출점 가속화에 ‘NBB 아카데미’ 확장 오픈
댓글
(0)